아시아나항공, 호찌민·타이베이 일부 노선 한시적 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0-03-13 15:33:58
수정 2020-03-13 15:33:5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과 대만 일부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한시적으로 재개한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8~28일 인천~호찌민 노선을 주 6회 페리 운항하고,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주 5회 재운항하기로 했다.
대만은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택 자가 격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베트남은 지정 시설에 2주간 격리하는 방침을 세우고 사증(비자) 입국을 임시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호찌민 여객 노선은 여전히 내달 25일까지 운휴 예정이다. 페리 운항 방침에 따라 인천발 호찌민행은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태워 비행하며 인천으로 돌아오는 OZ7363편에만 호찌민에서 발이 묶인 승객을 태워 오는 방식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가 있으면 추가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커넥트밸류, HRD 컨퍼런스서 기업교육 브랜드 ‘커넥트플레이’ 론칭
- 포스코이앤씨, '자금력·소통력·성실함' 전국서 입증
- “골프웨어 프로 골퍼가 만들어요”…‘루베로’ 론칭
-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정회원 인증서 수여식
- 잠실우성1·2·3차, 7월 12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 프리미엄 미래형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주목
- 현대차·기아, 국토부·교통안전공단과 커넥티드 DTG 개발 협력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커넥트밸류, HRD 컨퍼런스서 기업교육 브랜드 ‘커넥트플레이’ 론칭
- 2포스코이앤씨, '자금력·소통력·성실함' 전국서 입증
- 3장흥군,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초청 '행복한 책읽기' 특강
- 4“골프웨어 프로 골퍼가 만들어요”…‘루베로’ 론칭
- 5고흥군, AI 확산 비상에 방역 고삐 바짝 죈다
- 6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정회원 인증서 수여식
- 7보성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력 빛나
- 8잠실우성1·2·3차, 7월 12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 9진도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 캠페인’ 마무리
- 10목포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 위한 맞춤형 교육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