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브랜드타운 인기... 라인건설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분양
지역 대규모 단지 전국 아파트값 견인

최근 주택시장에서 1,5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로 높게 평가되며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0.17%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중에서 마포구 대흥·아현동 신축 아파트와 공덕·상암동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0.16% 올랐으며 은평구는 녹번동
신축과 불광·응암동 대단지가 0.08% 상승했다.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풍부한 수요와 인지도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도 대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오는 12월 23일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분양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전용면적 84㎡~149㎡, 총 4298가구 규모의 대단지 타운을 조성한다.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달 삼성이 2025년까지 13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는 아산에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미니 신도시급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인건설이 8차에 걸쳐 공급
예정인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되며 현재 약 5000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향후 총 8000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되면 단일 시공 브랜드 타운으로는 국내 최대의 자족형 복합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 분양 중인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 5차'는
실수요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외에도 전용면적 기준 65㎡ 288가구, 76㎡A 439가구, 76㎡B 269가구, 84㎡ 355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의 투자 발표 외에도 아산시는
KTX는 물론 수도권 전철이 수시로 운행되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라는 장점과 향후 개통이 예정돼 있는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개발 호재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아산 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아산은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던 곳이어서 그동안 공급도 많지 않았던 곳이다.”며 “하지만 삼성의 추가 투자 발표가 있으면서 수도권 도시 및 서울 지역에서 투자 상품을 문의하는 전화가 늘어나며
신도시급 단지인 라인건설의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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