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직장어린이집 확장·이전 개원식 개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환경 조성과 임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 직장어린이집을 확대 이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신규 어린이집에서 박기홍 사장, 김준 노조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 인천 서구에 문을 열었던 최초의 직장 어린이집을 약 2배 규모로 확대했다. 신규 어린이집은 만 5세반을 추가해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수용 인원이 확대되며 보다 많은 직원 자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연 친화적이고 어린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각 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인증자재로 어린이집을 꾸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문과 벽에 보호대를 설치하고, 화장실에는 온수고정 수전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장치 구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박기홍 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People With POSCO'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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