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전문가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 헤드헌팅 신사업 개시
층 면접 통과한 검증된 고스펙 전문가로 차별화

[서울경제TV=이민주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의 전문가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헤드헌팅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산업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재 매칭 서비스다. 이번 헤드헌팅 사업 확장으로, 프로젝트별 전문가 매칭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 채용 연결도 가능해졌다.
탤런트뱅크에는 현재 경영전략 및 신사업, 영업 및 구매, 인사 및 노무, 마케팅, IT 등 10개 분야에서 1500여 명의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모두 중소기업 임원 또는 대기업 팀장 이상의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고스펙 전문가들이다. 또한 탤런트뱅크의 심층 면접을 통과한 검증된 인력 풀이라는 것이 기존 서치펌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탤런트뱅크 서비스 이용자 중 ‘재의뢰율’이 60%가 넘는다. 창업 3년 차의 V-커머스(Commerce) 스타트업 A사는 탤런트뱅크를 통해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인사 관리 전문가를 소개받았고, 3개월간 프로젝트 수행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정식 출범한 탤런트뱅크는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소, 중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 전문가는 자신의 급여를 스스로 책정해 본인과 조건이 맞는 곳을 선택해 일할 수 있고, 기업은 필요한 시간만큼 고급 인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2해외 여행 항공권 가격 '뚝'…5월 황금연휴 '희소식'
- 3‘어제의 라이벌’ 포스코·현대제철, 美 관세 파고 함께 넘는다
- 4'30일 방한' 트럼프 주니어…10여개그룹 면담 조율
- 5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6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7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8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9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10“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