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교육 인프라 동시에…‘제주에듀 루치올라’ 견본주택 7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6-07 14:01:29
수정 2019-06-07 14:01:2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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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종합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제주에듀 루치올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프리미엄 급 주거생활에 인근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글로벌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 일대 들어서는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지상 4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16㎡, 총 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4㎡A 39가구 △84㎡B 24가구 △113㎡ 18가구 △116㎡ 18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에는 내방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인 하석홍 작가의 전시회가 9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는 것은 제주 내 최초이며, '주거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직접 제작해서 만든 '꿈꾸는 돌', 밝은 톤의 화석 작품과 화려한 색감의 회화작품들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제주도 거주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제주는 청약조정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1주택자도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940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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