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 수도권 분양 ‘활발’… 전국 7곳 청약접수

4월 셋째 주 서울 등 수도권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7곳에서 총 2,27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 1만4,000여명이 몰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며 “위례신도시와 수원 구도심 등 경기도에서 다수의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8층~지상 5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1,152가구 규모로 이 중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티건설은 오는 17일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계룡건설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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