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6개도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사전회의
전국
입력 2019-04-08 16:44:15
수정 2019-04-08 16:44:15
정훈규 기자
0개

경기 평택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도와 남부지역 6개시(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여주시·안성시)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작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으로 평택당진항이나 충남 화력발전소 등과 멀지 않아 공통된 원인에 의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날 자치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로 공동연대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결집해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경기도 남부권의 차별적 미세먼지 원인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시·군과도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2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4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5“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6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7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8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9‘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10“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