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6-24 11:11:53
수정 2025-06-24 11:11:53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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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05포인트(2.05%) 오른 800.84를 찍었고 현재까지 8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고 개인만 매도 우위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1일 이후 11개월여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이스라엘·이란 지정학적 갈등이 사실상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안도감에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1.27포인트(1.44%) 상승한 796.06에 개장했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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