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 초단기우량채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6-24 15:30:28
수정 2025-06-24 15:30:28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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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자사 공모 펀드인 '교보악사내일환매초단기우량채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자산별로 만기 구조를 다양화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우량 신용등급 채권 위주로 투자하여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시장 금리 상황에 따라 듀레이션(채권의 투자 자금 회수 기간)을 조절하면서 유연한 운용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C클래스 기준 연 3.76%(보수 차감 후 세전 기준)로 업계 초단기채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교보악사자산운용 관계자는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랑채권K-1호'에 이어 순자산 1조원을 넘긴 두 번째 상품"이라며 "채권형 펀드 시장에서 당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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