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혹서기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 교육

전국 입력 2025-06-23 13:22:02 수정 2025-06-23 13:22:02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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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순회 교육…폭염 대응·건강관리 등 안전수칙 안내

무안군청 전경. [사진=무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시니어클럽,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폭염 대응 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분 섭취 및 충분한 휴식 권장 등 활동에 필요한 안전 수칙 중심으로 구성돼, 혹서기 건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산 군수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260명 늘어난 3,00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누리집 또는 무안군 주민생활과(☎061-450-5526),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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