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웍스, 부산 1호점 공식 오픈…“워크웨어 첫 걸발음”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6:22:09
수정 2025-06-17 16:22:09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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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에 감성을 더해 경계를 허무는 퍼포먼스 워크웨어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씨앤투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에르웍스(AER Works)’는 부산에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호점 출점은 ‘일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워크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아에르웍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5대 워크웨어 브랜드를 비롯해 산업용 마스크, 안전화, 안전모, 공구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한곳에 모은 토탈 워크웨어 전문샵이다.
특히, 아에르웍스는 기존 작업복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유니크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
‘일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퍼포먼스 워크웨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워크웨어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기능성을 중시하는 아웃도어 매니아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번 부산 1호점 매장에는 기능성 의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존, 제품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브랜드 존, 그리고 일상 속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룩북 디스플레이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작업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워크웨어를 한곳에 모았다”며,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앞으로 현장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에르웍스는 향후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확대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가맹 사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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