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 ‘2025 미트엑스포’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0:10:43 수정 2025-06-17 10:10:43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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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맞춤 설루션 공개

[사진=아그로수퍼]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25 미트엑스포’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그로수퍼는 국내 시장 맞춤형 돼지고기 원육 제품을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현장에서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육류산업 전문 전시회인 미트엑스포는 원육, 육가공 기술, 외식 및 유통 트렌드를 아우르는 B2B 플랫폼으로, 아그로수퍼는 외식업 및 축산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아그로수퍼는 자체 개발한 ‘SuperQuad(슈퍼쿼드)’ 품종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SuperQuad는 네 가지 순혈 혈통을 기반으로 개발된 독자 품종으로, 육질의 우수성과 품질의 균일성이 강점이다. 

이는 외식업에서 요구하는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핵심 요소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그로수퍼는 파트너 외식 브랜드인 ‘고기극찬’과 ‘족발야시장’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자사 제품의 실제 외식 매장 활용 사례를 전시했다. 고기극찬은 삼겹살과 목살을 주력 메뉴로 삼아 전국 100여 개의 배달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다.

족발야시장은 전국 3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표 프랜차이즈로,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프리미엄 보쌈 메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린 공식 세미나 브리핑에서는 홍경철 아그로수퍼 한국지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 품질관리 체계, 한국 외식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전략 등을 소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 현장의 실제 니즈를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공급의 안정성, 그리고 아그로수퍼만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55년 설립된 아그로수퍼는 현재 66개국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농축산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각각 ‘무공해 고원돈’, ‘슈퍼포크’ 브랜드로 프리미엄 돈육을 유통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 분야 최초로 유엔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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