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땡큐30번·33-1번에 '전세버스' 긴급 투입
경기
입력 2025-06-16 16:10:54
수정 2025-06-16 16:10:5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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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7월 1일부터 땡큐 30번과 33-1번 버스에 전세 차량을 투입합니다.
땡큐 30번은 청학리~별내역 구간에 출근·퇴근 각 3회 전세 차량을 신규 편성하며, 33-1번은 출근 시간대 2회 추가 운행됩니다. 특히 별내면 청학리 주민의 35%가 이용하는 33-1번 노선은 평소 만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만차 불편과 지하철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전세 차량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향후 교통 수요 모니터링을 지속해 대중교통 품질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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