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골드에셋, 서초동 업무복합시설 임대 설명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6-13 09:00:07
수정 2025-06-13 09:00:0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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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서울 강남구 상업용 부동산 전문 중개법인 리맥스 골드에셋은 서초동 강남역 인근에 신축 중인 ‘서초업무복합시설(가칭)’의 임대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예비 임차인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한 채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공간 구조와 입지 조건을 직접 체감했고 임대 조건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만3752.85㎡(약 4160평) 규모로, 지하 5층부터 지상 6층까지 구성돼 있다. 이 중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공간이 임대 대상이며, 추천 업종은 사무실, 병의원, 학원, F&B 판매시설, 운동시설, 전시장 등으로 다양하다.

건물은 강남역과 신논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 내 10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아울러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학원가와 병의원 밀집 지역에 인접해 있다.
이재현 리맥스 골드에셋 이사는 “본 건물은 강남권 내에서도 희소한 대형 평수의 신축 건물로, 주차 공간 역시 타 건물 대비 2배 수준이 확보돼 편의성이 매우 우수하다”며, “설명회 이후 현장을 직접 확인한 방문객 중심으로 임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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