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 김원찬 씨,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서 ‘박애상’ 수상

전국 입력 2025-05-30 17:35:41 수정 2025-05-30 17:35:4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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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왼쪽 김원찬 씨.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인 김원찬 씨가 지난 5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애상’을 수상했다.

김원찬 씨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녹원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전국 23개 농촌교회와 마을을 순회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예배당 수리, 이·미용 서비스, 침술, 경로잔치 등 주민 맞춤형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2003년부터는 교정시설 내 신앙 회복을 위한 기독교 집회를 400회 이상 주관하며, 1,300여 명의 수용자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성경책과 다과를 제공하고, 주요 절기 행사에는 악기부를 초청해 수용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신앙으로 삶의 희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총회 교정선교협의회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교정선교 사례집’ 발간, 교정백서 제작, 국내외 교정 선교 네트워크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선교과 재학중에는 선교 및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농촌 힐링문화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의성, 창녕, 함안 등지에서 이·미용, 담장 도색, 문화공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2025년 1월에는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녹원교회 대표로서 계명문화대학교와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을 이끌어 냈으며, 대학이 주관하는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는 지역사회와 글로벌 현장에서 봉사와 선교에 헌신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국제교류, 실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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