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본격 시동
경기
입력 2025-05-21 17:11:58
수정 2025-05-21 17:11:5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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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면적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이 첨단산업단지는 전자·의료·기계·전기 등 4개 제조업과 11개 R&D 업종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의 약 30%에 해당하는 31,478㎡에 대해 9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참여 기업으로는 ㈜카스, ㈜딜리 등 제조업체와 광운대·서정대 등 교육기관이 포함됩니다.
입지 면에서도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전철 1호선 양주역 인접 등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고, 향후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개통 시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시는 지난 4월 수의계약 방식으로 기업 모집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에는 일반 분양을 통해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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