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대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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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3 17:21:21
수정 2025-05-13 17:21:2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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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오존 농도 급증에 대비에 나섰습니다.
연구원은 13일, 도내 대기오염 측정기기 121기에 대한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경보 전송 시스템의 속도와 보안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대기질 정보 제공 체계를 고도화했습니다. 또한 오존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알림톡 및 문자로 자동 통보됩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대기질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초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는 감소한 반면, 오존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건강 보호를 위한 정밀한 측정 및 신속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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