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일본 여행 맞춤형 ‘쏠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5-13 09:20:12 수정 2025-05-13 09:20:1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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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스타벅스 50% 할인 등 현지 혜택 강화

먼작귀(치이카와) 디자인 버전 신한카드 쏠트래블J 체크카드.[사진=신한카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쏠트래블J 체크(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특화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자를 위한 전용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돈키호테와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할인 한도는 돈키호테 반기별 2만원·연 4만원, 스타벅스 반기별 5000원·연 1만원까지다.

또한 일본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에서 5% 할인이 가능하고,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통해 2026년 12월까지 교통 및 현지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빅카메라, 돈키호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즉시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기존 쏠트래블 카드의 해외 특화 및 국내 할인 서비스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외 42개 통화 환율 우대, 해외 결제 및 ATM 출금 수수료 면제, 국내 편의점 및 대중교통 할인 혜택이 유지되며, 다만 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은 이번 상품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한카드는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이후 전 세계 184개국에서 이용됐고, 그중 일본 이용 고객 비중이 44%에 달했다”며 “세븐일레븐, 돈키호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이 주요 이용 가맹점으로 나타나 이번 상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카드 디자인은 도쿄타워와 일본 전통 포장 문양, 캐릭터 ‘먼작귀(치이카와)’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5월13일부터 6월2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1호 발급 고객 및 최초 해외 사용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돈키호테·스타벅스 이용 고객 중 첫 결제자에게는 해당 금액의 2배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 내 일별 최고 결제 고객 1명씩 총 39명에게 10% 캐시백, 일본 내 최다 도시 결제 고객 5명에게는 50만원 캐시백이 주어진다. 일본 3대 편의점, 돈키호테, 스타벅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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