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POSTECH 신입생 대상 금융 교육 강연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05-13 09:20:07 수정 2025-05-13 09:20:07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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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통해 AI·주식 투자 인사이트 전달

KB증권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사진=KB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증권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28일 POSTECH 대강당에서 신입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금융 인사이트 제고와 주체적인 금융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KB증권은 과학·기술 분야 미래 인재들이 조기에 금융 흐름을 이해하고 투자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해 금융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신이 불러온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산업 구조와 고용,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AI 기술의 발전을 소개하고,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의 경제 관점, 데이터 기반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피터 린치의 투자 철학인 ‘가장 좋은 주식은 생활 속에 있다’를 기반으로 주식 투자 기초 강의와 함께 MTS ‘KB 마블(M-able)’ 앱 활용법을 안내했다. 일상 속 제품과 서비스를 관찰하는 것이 투자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KB증권은 강연 참여 학생들이 국내외 주식시장 흐름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을 체험하고, 실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쿠폰 2만원, PRIME CLUB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웰컴 패키지 신청 시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투자지원금도 증정된다.

향후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는 친환경, 투명 경영, 사회공헌 등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며, 신입생들의 투자일지를 바탕으로 Prime Club Squad CP가 포트폴리오 점검 및 1:1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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