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12 14:47:57
수정 2025-05-12 14:47:57
고원희 기자
0개
임직원 가족 20여명 마곡안전체험관서 프로그램 참여
지진·화재 등 실제상황 체험…안전 의식·대처 능력 제고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9일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체험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 20여 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및 킥보드 안전 수칙, 올바른 차량 탑승 방법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이광일 기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이번 안전 체험이 항공 안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RE] 생존 위기 몰린 석화업계…‘4사4색’ 고비 넘기
- SKT, 1분기 ‘선방’…“2분기 해킹 여파 본격화”
- HMM, 영구채 완전 청산…새 주인 찾기 ‘잰걸음’
- 한국MSD,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곳과 기술이전 등 파트너십 체결
- 감동공장, AI로 제작 시간 40% 단축…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 속도
- 마드라스체크, 액션파워와 MOU 체결…"AI 음성인식 기술 협업"
- 중진공, FITI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해외 시험인증 부담 던다
- 벤처기업 66.8%, 차기 정부의 벤처 정책에 기대
- LG CNS, 신한은행에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 구축
- 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익 1269억…전년비 1.1%↑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민銀 허위대출 금융사고…책무구조도 첫 사례 되나
- 2'재매각' 롯데카드, 인수 유력 후보에 하나금융
- 3생존 위기 몰린 석화업계…‘4사4색’ 고비 넘기
- 4SKT, 1분기 ‘선방’…“2분기 해킹 여파 본격화”
- 5HMM, 영구채 완전 청산…새 주인 찾기 ‘잰걸음’
- 6한국MSD,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곳과 기술이전 등 파트너십 체결
- 7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병원 운영하겠다"
- 821대 대선 선거운동 첫날, 정당 출정식 열고 유세전 돌입
- 9"코로나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대응 필요하다"
- 10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