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매출"

경제·산업 입력 2025-05-09 09:28:19 수정 2025-05-09 09:28:1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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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CI.[사진=헥토파이낸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8일 공시한 헥토파이낸셜의 2025년 1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4.0%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의 성장세를 짚었다. 박 연구원은 "PG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것을 비롯하여 신규 편입된 자회사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이 69.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2025년 2분기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당분간 휴대폰 결제 서비스 매출액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부터 휴대폰 결제 서비스 매출액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고 있다. 해당 대손충당금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인 3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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