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5년 황금박쥐배 미니풋살대회 성황리 종료

전국 입력 2025-05-02 13:48:31 수정 2025-05-02 13:48:31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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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이·뽐비와 함께 하는 작은 체육대회…환경보호 의미 더해

지난달 30일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생태체험관에서 열린 '2025 황금박쥐배 미니풋살대회'에 참가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평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달 30일 황금박쥐생태체험관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2025 황금박쥐배 미니풋살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풋살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 40명, 인솔교사 10명, 의료인력 2명,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활동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풋살 경기에는 공립팀, 지혜팀, 대동팀 등 3개 팀이 3:3 풋살 경기에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번외경기인 승부차기와 시상식까지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히 함평군의 대표 캐릭터인 황박이(황금박쥐), 뽐비(나비)와 기념 촬영, 황박이 색칠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풋살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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