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14:28:47 수정 2025-04-30 14:28:47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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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 선정

지난 29일 이지홍(왼쪽)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와 국봉석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대표가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혼다코리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했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압도적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는 혼다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으로,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74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국내에 110cc 슈퍼커브부터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오픈하며 모터사이클 안전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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