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들어선다
경기
입력 2025-04-25 14:27:42
수정 2025-04-25 14:27:4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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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을 추진합니다.
도는 연천군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근 부지에 멸종위기종 보존시설과 대형 맹금류 활강장, 생태탐방로 등을 갖춘 관찰원을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생태, 건축, 공간기획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1차 자문회의를 열어 도입시설과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자문위원들은 부지의 공간적 한계를 고려해 특색 있는 시설 구성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배치계획, 경제성 분석,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추가 자문회의를 이어가며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도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기북부 자연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생태관찰원을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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