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회 추경 '3조 6889억' 확정
경기
입력 2025-04-24 16:05:50
수정 2025-04-24 16:05: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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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 6889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24일 열린 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둔화와 민생 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 보강에 나섰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중심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예산도 담겼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동탄인덕원선 역사 분담금 50억 원이 책정됐고, ▲수기~분천 도로 확포장 12억 원 ▲시도31호선 30억 원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23억 원도 편성됐습니다. 복지 분야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89억 원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10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4억 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24일 열린 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둔화와 민생 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 보강에 나섰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중심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예산도 담겼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동탄인덕원선 역사 분담금 50억 원이 책정됐고, ▲수기~분천 도로 확포장 12억 원 ▲시도31호선 30억 원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23억 원도 편성됐습니다. 복지 분야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89억 원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10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4억 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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