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구성역, '횡단보도' 생긴다
경기
입력 2025-04-24 13:46:33
수정 2025-04-24 13:46:3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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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협의 중이다.
현재 구성역 교통시설은 준공 전 단계로, 시설물 설치에는 소유권을 가진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이달 초 경찰과 협의를 마친 뒤 지난 7일 공단에 공식 요청을 전달했다.
한편, 구성역 내 공기질 개선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지난해 측정 결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공단은 공기청정기 설치, 송풍기 가동,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초미세먼지 수치는 41.2㎍/㎥로, 기준치인 50㎍/㎥ 이하를 기록했다. 시는 율현터널의 송풍기를 수시로 가동하고, 청소를 강화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SRT 구성역 신설을 위한 사전 대응으로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복복선화가 확정될 경우 SRT 정차도 추진할 방침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현재 구성역 교통시설은 준공 전 단계로, 시설물 설치에는 소유권을 가진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이달 초 경찰과 협의를 마친 뒤 지난 7일 공단에 공식 요청을 전달했다.
한편, 구성역 내 공기질 개선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지난해 측정 결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공단은 공기청정기 설치, 송풍기 가동,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초미세먼지 수치는 41.2㎍/㎥로, 기준치인 50㎍/㎥ 이하를 기록했다. 시는 율현터널의 송풍기를 수시로 가동하고, 청소를 강화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SRT 구성역 신설을 위한 사전 대응으로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복복선화가 확정될 경우 SRT 정차도 추진할 방침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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