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낸드, 보수적 생산 기조…단기적 가격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09:58:29 수정 2025-04-24 10:01:2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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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하이닉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보수적인 생산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단기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는 2분기 미국 관세 정책 발표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사들 작년 하반기부터 보수적인 생산 기조 유지하고 있어서 가격 하락 압력은 줄어들어든 상황"이라며 "공급사들의 감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가격 회복세도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업용 SSD(eSSD) 등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낸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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