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돌봄 체계 확대는 시의 책무”
경기
입력 2025-04-22 13:58:37
수정 2025-04-22 13:58:3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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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 내 유휴공간(113㎡)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센터는 입주민 과반수 동의(59.8%)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을 지하로 이전하고,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정원은 34명, 현재 18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4명이 상주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다. 정기 및 일시 돌봄 외에도 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운영은 (사)용인기독교청년회(용인YMCA)가 맡는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입주자대표,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 기반 돌봄 공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모현읍과 보정동에 4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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