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선보여

경제·산업 입력 2025-04-22 09:36:18 수정 2025-04-22 09:36:18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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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차 구매 고객이 일상에서 BMW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론칭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

[사진=BMW코리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BEV 멤버십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Vantage)’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단, 사고 시 자기부담금은 개인부담이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BMW BEV 멤버십의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SOCAR)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BEV 멤버십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더욱 앞서 나가려는 BMW의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BMW BEV 멤버십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체험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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