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수출시장 확대

전국 입력 2025-04-21 17:47:26 수정 2025-04-21 17:47:26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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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는 지난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수출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라소프트]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아라소프트㈜는 지난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수출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아라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MOU를 체결했고 호주, 쿠웨에트 등 한인 바이어와 10여 건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비즈니스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재외 한국인 사업가들이 참여했다.

아라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검증된 epub3.0 표준 기술을 활용한 다본다 뷰어, 아라e북, 나모오서등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한인 사업가들에게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개발중인 SaaS기반의 웹오피스와 웹이펍의 제품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참가한 바어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호주에서 교육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바이어와 후속 온라인 상담 및 오프라인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우즈벡에서 참여한 현지 바이어와 MOU를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일에는 재외동포청에서 마련한 재외 한국어 교육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epub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교재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라소프트는 현재 epub3.0 표준 기술 기반의 저작도구 등을 인도네시아 등 30여 개국에 상용소프트웨어의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지원으로 6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했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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