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산분뇨 처리에 45억 투입…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박차

전국 입력 2025-04-21 18:47:48 수정 2025-04-21 18:47:48 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시설·장비 지원, 악취저감, 운송처리 등 1,000여 농가 대상 본격 추진

 남원시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45억 원을 투자해 최적화된 분뇨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45억 원을 투자해 최적화된 분뇨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4종 34억 7,000만 원 36개소, 악취저감 약품지원 3종 1억 4,000만 원 185개소,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 지원 4종 8억 2,000만 원 591개소, 악취중점농가·깨끗한 축산농장 컨설팅 기타 5종 1억 원 228개소를 투자 지원한다.

아울러 남원시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11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1억 원)을 확보해 올해 2025년도 지원 추진 중으로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 노력 중이다. 

1,099개소의 농가 중 171개소(15%)를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지정 농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적화된 분뇨처리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남원시의 축산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