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소셜벤처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진출 전략’ 웨비나

경제·산업 입력 2025-04-21 12:01:25 수정 2025-04-21 12:01:2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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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께일하는재단]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일자리 분야 공익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과 오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소셜벤처 비즈니스 클리닉 2025’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셜벤처 비즈니스 클리닉 2025’는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혁신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의 지식과 경험, 통찰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공유 학습의 장이다.

23일 웨비나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강세영 EY컨설팅 파트너는 ‘2025 기술 트렌드와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소셜벤처 테크전략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AI기술을 활용한 실버계층 일자리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벤처 내이루리의 사례와 긱 워커 일자리 창출로 기업 경영지원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이지태스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4일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권영대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한층 강화된 글로벌 자국중심주의 시대를 소셜벤처 기업이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적 비전과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어려운 로컬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K-Food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전남 여수 송시마을과 철강 부산물 처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재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포스코어의 혁신 사례도 이어진다.

특히 일자별 세션 종료 후에는 각 연사들과 청중이 서로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토크’를 진행해 참여자 간 자유로운 질의와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사전접수 이벤트와 참가 인증 이벤트 등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행사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셜벤처 비즈니스 클리닉 2025’ 웨비나 행사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가와 지원조직 담당자, 기업 CSR 부서, 연구자, 정부 및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웨비나 입장 링크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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