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경제·산업 입력 2025-04-19 11:43:49 수정 2025-04-19 11:43:49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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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우크라이나 현실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듯"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이 155mm 견인곡사포 M777 곡사포를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산케이신문은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데통령이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를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사카 엑스포의 우크라이나 '내셔널데이'인 8월 5일에 맞춰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셔널데이'는 오사카 엑스포에서 참가국들이 돌아가면서 집중적으로 각국 전통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 우크라이나도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전시 생활상 등을 소개한다.

신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우크라이나 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방일이 실현되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도 회담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내셔널데이' 하루 뒤에는 히로시마 원폭 전몰자 위령식이 열릴 예정이어서 양 정상의 일정 조율이 용이하지는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hyojeans@sedaily.com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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