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왕숙 간담회…'임대 불편 등 조율 과제'
경기
입력 2025-04-18 18:00:03
수정 2025-04-18 18:00:0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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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왕숙신도시 3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및 시행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조율에 나섰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시거주 임대주택 계약 갱신 절차의 불편함과 이주자택지 분산 배치 재검토 등에서 의견 차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대주택 계약과 관련해 주민 측은 2년마다 재계약하는 절차 없이 자동 갱신되는 방식의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분산 배치 계획은 하반기 중 확정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추진 방식은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회는 정례 간담회를 통해 갈등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며, 다음 회의는 5월 22일 예정입니다.
시는 지속적 조율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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