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왕숙 간담회…'임대 불편 등 조율 과제'

경기 입력 2025-04-18 18:00:03 수정 2025-04-18 18:00:03 정주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남양주시의회]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왕숙신도시 3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및 시행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조율에 나섰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시거주 임대주택 계약 갱신 절차의 불편함과 이주자택지 분산 배치 재검토 등에서 의견 차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임대주택 계약과 관련해 주민 측은 2년마다 재계약하는 절차 없이 자동 갱신되는 방식의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분산 배치 계획은 하반기 중 확정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추진 방식은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회는 정례 간담회를 통해 갈등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며, 다음 회의는 5월 22일 예정입니다.

시는 지속적 조율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주현 기자

wjdwngus98@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