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3만원대로 로밍데이터 6GB"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09:33:38 수정 2025-04-18 09:33:3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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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유플러스가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3박 4일 내외 단기 여행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상품에 추가했다.

아시아 로밍패스 이용 고객은 기존 로밍패스와 동일하게 로밍 데이터 용량을 가족이나 지인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 이벤트로 오는 5월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아시아 로밍패스 이용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현지 편의점 '로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로밍패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 상품이다.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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