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임카스 아메리카 2025’서 덴서티·리니어지 소개

덴서티·리니어지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중남미 지역의 주요 KOL·연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연결 확대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아메리카 2025(IMCAS Americas 2025)’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임카스 아메리카(IMCAS Americas)는 중남미 지역 미용의학 및 치료 컨퍼런스다.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미용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행사다.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인 ‘덴서티(DENSITY)’와 초음파 의료기기인 ‘리니어지(LinearZ)’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제이시스메디칼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함으로써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KOL) 및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넓혀 중남미 시장 내 판매 및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의 대표 제품인 고주파기기 덴서티는 6.78MHz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는 장비다. 단극성 고주파 모노폴라, 양극성 고주파 바이폴라 두 종류의 고주파 에너지를 순차적으로 조사한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임카스 아메리카 2025 학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지역 내 핵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 프로모션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제품 판매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지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학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2025임카스 아메리카(2025 IMCAS AMERICAS)’ 참가 역시 그 전략의 일환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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