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스페이스, ‘산업 바꾸는 기술’·‘미래 여는 교육’ 결합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12:37:13 수정 2025-04-16 12:37: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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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SIV 기반 AI 영상처리 솔루션, 산업 현장서 성능 입증”
“스나이퍼팩토리, 연 1만명 인재 양성…DX 인력 공급허브로”
“기술–교육 융합으로 글로벌 DX 기업 도약”

[사진=스팩스페이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과 맞춤형 IT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 스팩스페이스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NOISIV’와 ‘스나이퍼팩토리’를 통해 기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성장시키고 있다.

기술 부문에서 스팩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NOISIV 솔루션을 통해 AI 기반 이미지 인페인팅, 객체 탐지, 세그멘테이션 등 컴퓨터 비전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이 솔루션은 부동산, 디자인, 콘텐츠 산업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SK디스커버리와 공동 개발한 부동산 재구성 솔루션 ‘집찍고’는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LaMa 기반 인페인팅 기술을 적용한 ‘Eddie’, NeRF 기반의 3D 공간 재구성 기술 ‘NeRFy’ 등 고난도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컴퓨터 비전 관련 특허 22건을 출원하였으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해 정부 기술사업의 신뢰도도 확보했다.

교육 부문에서도 스팩스페이스는 ‘스나이퍼팩토리’라는 브랜드 아래 디지털새싹, K-디지털트레이닝,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정부 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 구직자, 재직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연간 1만 명의 청소년 및 성인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IT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팩스페이스는 AI 영상처리 기술 고도화 및 솔루션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청소년 디지털 교육 업무 협약,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인재 양성 기반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교육부 디지털새싹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대외 성과도 거두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염민호 스팩스페이스 대표는 “우리는 기술과 인재 양성의 두 축을 통해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IT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 기반 DX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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