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안산선 사고 수습 이어져
경기
입력 2025-04-16 15:16:13
수정 2025-04-17 05:33:0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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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사고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16일 오전 신안산선 공사현장 인근 빛가온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 안전을 지도했다. 해당 학교는 사고 현장에서 약 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고 여파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다만, 사고 여파로 운동장 일부에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 조치 완료 전까지 운동장은 임시 폐쇄된다.
박 시장은 이후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14일,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을 구성해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창구를 설치하고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15일부터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거 피해로 대피한 22세대 중 희망자에게는 임시 주거시설인 ‘안전해홈’을 제공할 예정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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