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그룹, ‘청주오스코’ 케이터링 위탁운영사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4-15 10:09:37 수정 2025-04-15 10:10:40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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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최초 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
특급호텔 쉐프·안정적인 버틀러 서비스

청주 오스코 전경. [사진=글로스터호텔그룹]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의 케이터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지역 최초의 컨벤션센터가 될 ‘청주오스코’는 KTX 오송역 인근에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전시장, 회의실, 미술관 및 대형행사장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고양 킨텍스, 부산 벡스코, 서울 코엑스 등 국내 전시관 18곳 7번째로 큰 규모다. 

글로스테호텔그룹 케이터링은 24년 10월 재외동포청 주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오찬과 만찬 등을 제공해 참여 기업인과 기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특급호텔 쉐프가 엄선한 신선한 재료와 안정적인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의부터 상담, 메뉴 제안 및 선정, 견적, 행사 진행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글로스터호텔 청주 전경. [사진=글로스터호텔그룹]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은 “수도권지역에 집중돼 있는 마이스행사를 ‘청주오스코’에 유치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급호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포부를 비췄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현재 청주(352실)와 제주(464실), 전주(326실), 인천(252실), 영종(402실)에 각 지점을 두고 있는 호텔위탁운영전문기업으로 호텔 운영만이 아닌 경영 컨설팅과 케이터링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분양형 호텔로는 이례적으로 수익금 분쟁이 “0" 건인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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