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사격장 보상 전략 들어가
경기
입력 2025-04-11 14:49:32
수정 2025-04-11 14:49:3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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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군사격장 피해지역 보상을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4일 열리는 착수보고회는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연구회 구성의 일환으로, 접경지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현실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영평사격장과 승진과학화훈련장 등 주요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겪는 피해에 대한 법적·재정적 보상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시는 국가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정부와 국방부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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