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흐름 바뀐다"…‘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4-10 14:12:34 수정 2025-04-10 14:12:34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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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위브더제니스평내호평역]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요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집값 바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택구매부담지수는 하락하고, 최근에는 대출 금리 인하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마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104.5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100을 넘어섰다. 이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 반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전국 지수도 97.8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하락세 둔화를 확인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나타내는 주택구입부담지수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구매 비용을 종합해 산출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부담이 적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3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는 61.1을 기록하며 4년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소득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대출 금리는 내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매매가격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전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m²당 평균 전세가가 최초로 500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전세가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전월(67.9)보다 0.1p 오른 68.0으로 집계됐다. 2022년 12월(68.2)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세가율 상승은 주택 수요자들이 전세보다 매매를 선호하게 해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이는 곧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4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남양주 스카이라인을 바꿀 4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남양주에 처음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경춘선) 역세권에 위치해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와 인접해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경춘로를 통해 서울 동북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GTX-B(계획)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한 학군과 호평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사릉천이 흐르고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디엠그룹과 남양주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548세대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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