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이재민 지원금 전달
경기
입력 2025-04-10 16:13:16
수정 2025-04-10 16:13:16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는 꿀벌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모금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극동방송 NGO단체 선한청지기(3천만 원), 원천침례교회(1천만 원), ㈜씨엔종합건설(1천만 원) 등 시민과 단체, 기업이 참여해 총 33건, 7900여만 원의 성금이 접수됐습니다. 이날도 주암1통, 무지개교육마을, 과천시약사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꿀벌마을 내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피해 복구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는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임시 거처 제공, 생필품 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