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위성으로 농사짓는다
경기
입력 2025-04-10 12:50:21
수정 2025-04-10 12:50:21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국내 최초로 고해상도 인공위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0.7m 해상도의 농림위성 영상과 AI 기술을 접목해 작물 생육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 농작업 이력 관리와 생육 이상 조기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시범사업은 ‘연진’ 벼 재배단지와 콩 재배단지 등 총 17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카카오톡 기반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군은 해당 기술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의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