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확대
경기
입력 2025-04-09 14:26:57
수정 2025-04-09 14:26:5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향상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안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4월 21일부터 개정 내용을 본격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관내 14개 유료 노상·노외 주차장의 무료 주차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최대 30분까지 확대됩니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공영주차장 이용률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금 체계는 일부 조정돼, 2시간 이내는 30분당 500원, 초과 시에는 30분당 2,000원이 적용됩니다. 이는 장기 주차를 억제하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월 정기주차권 요금은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입찰 자격도 완화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2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3"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4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5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6“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7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8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9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10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