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씨앗부터 키워서 천이숲 만들기’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0:05:37
수정 2025-04-07 10:05:37
고원희 기자
0개
노을공원서 2011년부터 꾸준히 씨앗 심고 나무 가꿔와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4일 마포구 하늘공원 일대에서 에어서울 민트나래봉사단원들이 ‘씨앗부터 키워서 천이(遷移)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천이숲 만들기 프로젝트’는 노을공원 시민모임이 옛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평화의 숲으로 바꾸기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씨앗을 심고 나무를 가꿔온 활동으로 ‘천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을 구성한 식물들이 변화해 가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에어서울은 5일 식목일과 7일 에어서울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에어서울 봉사단원들은 노을공원 시민모임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씨앗을 뿌리며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얼마 전 남부 지방의 큰 산불로 많은 분들이 아픔을 겪으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많은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한강 플로깅 활동, 유기견 봉사 활동, 정호영 셰프와 함께한 급식 봉사 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에 공헌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