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연… '제2회 영산포 벚꽃 버스킹' 6일 개최
전국
입력 2025-04-03 15:48:26
수정 2025-04-04 14:41: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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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퓨전국악 등 다양한 음악 공연, 체험행사 부스도
2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나주사랑상품권 5천 원 지급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이창동·나주발전시민연대가 주관하며,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당일 영산포 권역(이창·영산·영강동)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나주사랑상품권(5천 원)을 지급하는 등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팝페라·퓨전 국악·어쿠스틱 기타 듀오·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키다리풍선아저씨,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포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newshj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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