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02 14:01:26
수정 2025-04-02 14:01:26
유여온 기자
0개
1996년 설립 후, 학술진흥사업·장학사업 전개
총 1361명 대학생에게 92억 원의 장학금 지급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오뚜기는 지난 1일 오뚜기센터에서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5년 신규 장학생 5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향후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61명에게 9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2018년 5개 대학 첨단강의실 건립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개 대학에 34억 원을 지원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교수에게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식품분야 연구자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18명에게 112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