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당포성' 유산•보호구역 추가 지정돼
경기
입력 2025-04-01 16:31:14
수정 2025-04-01 16:31:1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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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국가유산 사적 ‘연천 당포성’의 문화유산구역과 보호구역이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지정 면적은 기존보다 약 2만5천㎡ 늘어난 총 6만㎡ 규모로 확대되며, 성 내부와 고려시대 건물지까지 포함됐습니다.
당포성은 임진강 절벽 위에 위치한 고구려 시기의 군사 요충지로, 호로고루·은대리성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관작물과 별빛축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협소한 진입로와 주차공간 부족은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군은 향후 보존과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해 당포성을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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