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요나고 증편 운항…첫편 탑승률 99%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09:24:20
수정 2025-04-01 09:24:20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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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키타로 공항서 증편 축하 행사 진행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31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키타로 공항에서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 의회 의장, 후지이 키신 한일친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나고 증편 운항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중인 요나고 노선은 높아진 일본 소도시 여행의 인기로 어제부터 기존 주 3회 운항(수·금·일)에서 주 5회 운항(월·수·목·금·일)으로 증편됐다.
증편 운항 첫 편인 31일 RS745편은 탑승률 9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에어서울에서는 증편운항을 기념하는 돗토리현 특산품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돗토리현에서도 증편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지사,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 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증편 운항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항공사와 지자체의 협력을 넘어 양국 상호 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로 지속될 수 있도록 돗토리현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돗토리현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미식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로 특히 4,5월 봄꽃 여행을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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