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1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열어
경기
입력 2025-03-26 13:36:40
수정 2025-03-26 13:36:4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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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1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한 시 차원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시의원과 노인복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2025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이 보고됐으며, 시는 총 1238억 원을 투입해 4대 추진전략과 9개 중점과제, 5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핵심 사업으로는 ▲보행약자를 위한 공원 보행환경 개선 ▲체험형 맨발길 조성 ▲‘동행매니저’ 이동 지원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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